프랜차이즈산업협회, 올해 4회 창업 박람회 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중앙회와 지회는 올해 전국에서 총 4회 창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한 창업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RX Korea)가 공동 주관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제54회(3.30~4.1), 제55회(10.5~7) 두 차례 열린다. 

협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판데믹을 계기로 프랜차이즈산업의 신뢰도와 안정성이 각광받으며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도 역대 최다 참가업체와 창업 희망자가 대거 몰렸다”면서, “올해도 하반기에 본격적인 경기 회복 국면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 계획을 세우고자 하는 창업 희망자들이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ㆍD홀에서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 트렌드의 한 축으로 성장한 무인ㆍ자동화 창업, 배달ㆍ포장 전문점뿐 아니라, 외식, 도소매, 교육서비스 등 전 업종의 우수ㆍ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원스톱 창업쇼핑’ 지원 강화를 위해 주방, 설비, 결제, 인테리어 등 필수 협력업체를 ‘리테일 특별관’으로 선보이고, 창업 역량 강화 관련 교육ㆍ세미나, 우수 브랜드가 포진한 레드카펫존, 최적의 브랜드를 찾아 주는 비즈니스매칭 등 운영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참관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또, 수도권에 이어 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는 5월 11~13일 대구 엑스코 2홀에서 ‘2023 KFA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대구’, 부산울산경남지회(지회장 오몽석)는 11월 23~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2023 KFA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부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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