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스포츠 산업, NFT·블록체인 활용 확대될 것”

FILE PHOTO: The Deloitte Company logo is seen on a commercial tower at Gurgaon, on the outskirts of New Delhi August 9, 2012. REUTERS/Parivartan Sharma/File Photo
글로벌 회계 컨설팅업체 딜로이트(Deloitte)가 “스포츠 산업이 수집품, 티켓팅, 베팅, 게임을 중심으로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의 활용을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NFT를 뛰어넘는 다양한 가상자산·블록체인 활용 사계가 나오게 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딜로이트는 ‘2022년 스포츠 산업 전망’ 보고서를 통해 “스포츠 산업에 블록체인 기반 혁신이 궁극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그 결과 NFT, 가상자산, 팬 토큰 및 티켓 혁신 분야에 블록체인 활용이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NFT를 넘어서 스포츠 산업이 곧 블록체인을 통해 관중과 시즌 티켓을 연결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초기에는 팬에게 보상하기 위한 수단으로 게임 티켓을 NFT와 연결하는 수준을 보이겠지만, 스마트 컨트랙트를 활용한 혁신은 잠재적으로 새로운 사용 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