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가상자산 거래소 내부거래 조사 착수설 돌아

FILE PHOTO: People exit the headquarters of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in Washington, D.C., U.S., May 12, 2021. Picture taken May 12, 2021. REUTERS/Andrew Kelly/File Photo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내부자 거래 행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가상자산 약세장에서 스테이블코인들의 시세가 급락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내부자 거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SWC가 규제의 칼날을 들이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SEC 활동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SEC가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내부거래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어떤 거래소가 SEC의 내부자 거래 조사 착수 서한을 받았는지, 조사의 상격이 어떤 것인지 등 세부 정보는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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