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A CEO “당장 가상자산 사업 진출 계획 없다”

A woman walks past a Bank of America branch, Friday, Jan. 14, 2022, in Woodmere Village, Ohio. Bank of America posted a 12% decline in first-quarter profits from a year earlier, a decline that was much less than the ones its rivals had reported the previous week. The nation's second-largest bank was helped higher net interest income and no noticeable exposure to Russian assets. (AP Photo/Tony Dejak)

가상자산, 디지털자산에 친화적 행보를 보여온 미국의 전통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당장 가상자산 사업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월스트리트의 전통 은행들이 가상자산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29일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브라이언 모이니한(Brian T. Moynihan) BofA CEO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현재로서는 가상자산 사업에 발을 담그지 않을 것”이라며 “가상자산 사업에 나서지 않는다 해도 우리는 아무것도 놓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모이니한 CEO는 “엄격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은행이 초기 자산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막고 있다”며 규제에 대한 불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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